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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

공덕 스콘 카페 프릳츠 도화점 + 베이커리 메뉴, 가격

by 쑥 떡 2020. 10. 5.

공덕 스콘 카페 프릳츠 도화점

 

그가 먼저 다녀온

마포 공덕 베이커리 카페 프릳츠 사진을 보고는

분위기가 왠지 모르게 좋아 보여서

쑥떡이도 꼭 가보고 싶은 카페였다. 

 

한참이 지난 후, 

그와 그녀의 급만남 제안 전화를 받았다.

장소는 바로 프릳츠 도화점.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다며 반갑게 프릳츠로 향했다.

 

프릳츠 도화점은

마포역과 공덕역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주말 오후 시간 때쯤 방문했는데

마포 공덕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만큼

프릳츠 도화점 내부는 많은 손님들로 정신없었다.

 

프릳츠 외부 테라스도 앉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쑥떡이 패션이 너무 추워.. 추웠다.

 

 

 

 

 

 

프릳츠 내부로 들어가면

맛있는 빵 냄새와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반겨준다.

 

산딸기 크루아상 같은

신기한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다.

빵이나 디저트 메뉴는 워낙 안 좋아하고

잘 먹지 않는데 산딸기 크루아상은 궁금했다.

이번 프릳츠 방문 때는 맛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주문해봐야겠다.

 

 

프릳츠 도화점 빵 메뉴들로는

식빵이나 단팥빵, 크루아상, 크림빵,

앙금빵, 소세지빵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추억의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고

꽤나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메뉴가 있었다.

 

 

한쪽에는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진열되어있었다.

 

 

베이커리 메뉴를 고민하면서 찍어본

프릳츠 홈 커피 선물세트, 틴케이스 등.

 

 

 

 

 

 

프릳츠 도화점 메뉴와 가격.

 

커피 메뉴판이 한눈에 안 들어와서

프릳츠 카운터 오른편에 있는 음료 메뉴판을

직원에게 안내받고서야 음료를 고를 수 있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정신이 없이 

메뉴를 고르고 주문했던 것 같다.

 

진열되어있던 프릳츠 빵 종류 중에

소보로 빵과 호두 크랜베리 스콘을 고르고,

따뜻한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와 빵을 주문 결제하고

테이블로 가면서 발견한 음료 냉장고.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프릳츠 커피 병 음료와

커피맥주 캔음료 같다.

 

 

프릳츠 내부 테이블에 자리 잡고

화장실 가는 길에 벌써 나온 

주문한 빵과 커피 메뉴. 

 

옛날에 스콘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몰랐는데

마들렌이며 마카롱도..

사실 대부분의 별 맛없는 디저트류들..

얼마 전부터 스콘이랑 치즈케이크랑 막 먹고 싶었다.

 

스콘 맛집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방문한

카페 프릳츠에 그냥 스콘도 아니고 

크랜베리 스콘이라기에 고민 없이 주문했다.

 

 

호두 스콘이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었던 호두 크랜베리 스콘이다.

 

공덕 스콘 카페로 유명하다는데 인정!

따뜻한 라떼랑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바다표범이랑 물개랑 물범이랑

다 같은 동물이냐면서 서로 하하호호

프릳츠 도화점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먼저 도착한 그와 그녀가 주문한

빵과 음료들. 초코빵이 맛있다고 한다.

아이스커피 춥쥬?

이제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겨울이닷! 곧 크리스마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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