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세금 종류,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국내 주식 세금 종류,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1. 증권거래세

 

주식 매도 시 발생하는 세금. 즉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손실을 보며 주식 매도를 해도 무조건 내야 하는 세금.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증권거래세 세율은 다르지만, 코스피의 경우 농어촌특별세 0.15%를 추가 부담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증권거래세는 코스피와 코스닥 0.23%로 동일하다.

예를 들어, 300만 원의 주식을 매도하면 증권거래세는 6,900원. 600만 원의 주식을 매도하면 13,800원의 증권거래세가 적용되는 것. 증권거래세의 경우 원천징수 후 입금되므로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는 국내 주식 세금이다.

2023년부터는 증권거래세 폐지로 0.15%로 인하 예정.

국내 주식 세금 (증권거래세)

2. 배당소득세

 

배당금에 발생하는 세금. 14%의 배당소득세와 1.4%의 지방소득세를 합산한 배당소득세율은 15.4%.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금융소득 종합 과세가 되고, 근로소득 등의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배당금 수령시 배당소득세는 15.4%인 15,400원이 된다. 20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면 배당소득세는 30,800원.

배당소득세 역시 증권거래세와 마찬가지로 증권 계좌에 배당금이 입금될 때 원천징수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는 국내 주식 세금. 2천만 원 이상의 배당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국내 주식 세금 (배당소득세)

3. 양도소득세

주식 매도 차익에 대한 세금으로, 22년 현재 양도소득세 대상은 개별 종목 10억 원 이상 또는 코스닥 1% 이상, 코스피 2% 이상 지분율을 보유한 대주주가 과세 대상으로 적용된다.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했다면 납부하지 않지만 이익이 발생하면 최대 33%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양도소득세율 지방소득세 포함 양도차익 3억 이하는 22%, 3억 초과 시 27.5%, 1년 미만 보유 시 33%이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원천징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과세대상이 된 투자자는 별도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

 

국내 주식 세금 (양도소득세)

 

금융투자소득세 (2023년~)

 

2023년 내년부터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는 대주주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 연간 양도차익 5천만 원까지는 비과세가 적용되며,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현재 양도소득세와 동일한 세율로 지방소득세 포함 3억 원 이하 22%, 3억 원 이상 27.5%의 세율이 적용된다.

 

2023년부터 적용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정리하면, 국내 주식 세금으로는 크게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로 나눌 수 있고, 2023년부터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금융투자소득세가 적용된다.

15.4%의 배당소득세나 양도 차익 5천만 원 한도 초과분부터 적용되는 금융투자소득세가 아깝게 느껴진다. 하지만 금융투자소득세나 배당소득세 절세 방법도 있다.

중개형 ISA계좌를 활용하면 종류별로 비과세 한도가 있기 때문에 비과세 한도 내에서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며, 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도 15.4%의 세율이 아닌 9.9%의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중개형 ISA 계좌 단점도 있지만 아무튼 배당소득세나 금융투자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방법 중 한 가지.

국내 주식 세금 종류,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끝.

한국투자증권 어니언 래플 주식 당첨 꿀팁 (어닝파워)
4월 앱테크 페이코인 리워드코드 7GV7P8B 추천인 이벤트, 뚜레쥬르 초코숲속재배노움
정육각 추천인 신규가입 이벤트 혜택 총정리 (삼겹살, 우유 공짜 구매)